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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(ETF, ETN) Guide 교육 정리 - 2 본문

주식

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(ETF, ETN) Guide 교육 정리 - 2

TWpower 2021. 1. 23. 21:52

 저번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 괴리율(Discrepancy Rate), 복리효과(Compound Impact) 그리고 롤오버효과(Roll-over Effect)에 대해서 교육에서 들은 내용으로 정리해보려한다.

 

괴리율(Discrepancy Rate)

- 말의 의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추적지수를 얼마나 잘 따르느냐에 대한 지표

- ETP의 시장가격과 ETP의 순자산가치(Net Asset Value) 또는 지표가치와의 차이

- 괴리율이 +라는 것은 고평가이며 괴리율이 -라는것은 저평가되었다는 말이다.

- 괴리율이 +라는건 현재 ETP의 가격이 지표가치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반대로 -라는건 현재 ETP의 가격이 지표가치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이다. 아주 쉽게 단순하게 생각하면 저평가 되었을때 구매하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.(단,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다!)

 

(추가 및 참고)

- 순자산가치 = ETP 자산 - 부채 및 관련비용

- 주당순자산가치 = 순자산가치/총발행주식수

 

 그러면 괴리율은 왜 발생하고 나타났을때는 어떻게 조정할까?!

- 이유

1. 자산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는다. KOSPI 200을 추종하는 ETF가 있다고 했을때 200을 모두 담는게 아니라 일부의 종목만 담을 수 있기때문에 그렇다. 예를 들어 120개만 추종할수도 있고 150개로 늘려서 추종할수도 있다.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인데 파생상품의 비율도 영향이 있을거 같다.

2. 운영금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. 순자산가치(NAV)는 전체 ETF 가격에서 운용자금을 뺀 나머지인데 이때 운용자금의 비율에 따라서도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.

 

- 차익거래: 괴리율이 +인 경우 이때는 고평가 된경우로 볼 수 있다. 이때는 해당 ETF의 가격은 내려야 한다. 그렇기에 ETF를 보유하고 있다면 유동성 공급자(LP)가 이를 매도하고 해당 추종종목들을 매수해 대상 종목들은 올리고 ETF의 가격을 내려서 고평가를 다시 원래 기준으로 조정을 할 수 있다.

 

 재밌는 사례를 강좌에서 소개해줬는데 괴리율을 조정해야하기 때문에 추종하는 종목들이 올라도 ETF가격은 내릴수도 있다고 한다.

 

복리효과(Compound Impact)

- 복리 : 이자가 늘어난다.

- 레버리지 ETP의 운영방식 '일별 수익율의 +-2배'

- 복리 때문에 쭉 증가하는경우 아주 미약하게 레버리지가 더 수익을 볼 수 있다. 왜냐하면 증가의 경우 일별 수익율의 배율로 증가하기 때문에 어제에 비해 상승분만큼 또 배율로 오르기 때문이다. 기존 은행의 복리를 생각하면 쉽다!

- 반대로 인버스2X는 덜 손해본다.

- 하락장에서 예를 들면 인버스2x의 경우 더 수익을 보고 레버리지는 또 덜 손해를 본다.

 

롤오버효과(Roll-over Effect)

- 롤오버효과(Roll-over Effect)란 ETP에 들어가있는 파생상품(선물과 같은)이 만기가 되어 거래월물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나 수익을 의미한다.

- 파생상품은 기간에 따라 묶이기 때문에 바뀐다고 한다.

- 이때 거래월물의 값에 따라 수익이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. 예시로, 만약 넘어가는 거래월물이 지금보다 비싸다면 손해가 발생하고 싸다면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.

 

참고:

- http://www.kifin.or.kr/

- http://mobile.kifin.or.kr/popup/popup_etp.jsp

- 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1juu3opZeRM